섯바탱이 고개넘어 며느리재 사연팔아
살아온 한 평생이 두루뭉실 꽃피운다
기적소리 들때마다 떠나고 싶어했지만
떠난사람과 남은사람은 두꺼운 세월의 흔적만
저수지의 물결만이 그리움 내 마음을 가르네
죽향리 문정리 상하계리 교동리
그 많았던 처녀총각 어디쯤 살고있을까
기적소리 들때마다 떠나고 싶어했지만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은 두꺼운 세월의 흔적만
저수지의 물결만이 그리움 내 마음을 가르네
※ 송명석씨가 직접 작곡한 노래에 붙인 기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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