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6시30분, 공설운동장에서는 5백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자전거타기 캠패인이 열려 8일 개막한 전국체전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옥천JC 김영 회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이 행사로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설운동장을 출발, 마암리 과선교, 삼거리 검문소, 읍내주유소, 구읍삼거리, 옥천 톨게이트, 등기소 등을 거쳐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온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70여대의 자전거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