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그물은 성글지만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다만 가을밤에 보름달 뜨면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기러기들만 하나 둘 떼지어 빠져나갑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천닷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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