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마저 따스한 영하의 계곡이 궁금해서 양말을 두 겹 신고 나선다. 장령산 구름다리 아래로 물빛은 시리도록 맑고 영하 15도 추위에도 아랑곳 않은 얼굴들을 마주한다. 참, 잘 왔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천닷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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