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직매장 화재, 직원·농민 조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로컬푸드직매장 화재, 직원·농민 조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7.26 13:04
  • 호수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콘센트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현장에 있던 직원과 농가의 재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모면했다.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56분께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매장 내 정육 냉장고 뒤편에서 연기가 일자 직매장은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119에 신고했다. 때마침 복숭아를 납품하려 방문한 고형준(67, 안내면 용촌리) 농민이 매장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다. 불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자 직원들은 즉시 전원을 차단했고, 고형준씨는 냉장고를 빼낸 뒤 화재 지점에 소화기를 분사했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