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행복해야 복숭아도 잘 영글어… 판로확대·다양한 시범사업으로 옥천복숭아 번성하길”
“나무가 행복해야 복숭아도 잘 영글어… 판로확대·다양한 시범사업으로 옥천복숭아 번성하길”
제12대 복숭아왕 장현철 농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7.26 13:27
  • 호수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 들, 꿈 농원’ 장현철 농민의 ‘복숭아 인생’은 아버지의 병환 소식을 접하고, 마침 힘든 때를 지나던 제과제빵 사업을 접기로 결정한 후 고향에 돌아온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할아버지 대에서부터 농사를 지어왔고, 대구에서 학교 다닐 때나 대전에서 일할 때도 온 가족이 시간을 내어 일손을 보태곤 했기에 농사 자체는 익숙했다. 다만 사과와 배 농사를 지었던 부모님과 달리, 장현철 농민은 기후조건이 안 맞단 판단하에 당시 복숭아 명품화 보급사업을 발판 삼아 자기만의 복숭아 과원을 일궜다. 그는 농사를 시작한 후 농...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