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축제 관건은 ‘더위와의 싸움’…폭염대책·체험 확충 필요해
8월 축제 관건은 ‘더위와의 싸움’…폭염대책·체험 확충 필요해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8.09 14:43
  • 호수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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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도·복숭아축제 축제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관건이었던 건 단연코 ‘더위와의 싸움’이었다. 축제 개최 일자가 기존 7월 말에서 한 주 미뤄지면서 포도농가의 참여를 제고할 수 있었고, 축제 직전 수해 피해와 겹치는 부분을 줄일 수 있었던 대신 축제 참여자들이 무더위에 지칠 가능성을 최대한 상쇄해야 했기 때문이다. 축제를 더 미루기엔 인근 영동과 상주의 농산물 축제와 겹칠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도 더위를 가시게 할 방법을 찾는 게 축제장 준비의 과제로 남았다. ■ 안개분무기·직사광선 피한 부스 배치에도 방문객·농민 무더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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