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생가서 소련제 추정 총기 발견
육영수 생가서 소련제 추정 총기 발견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8.23 14:06
  • 호수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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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생가에서 소련제로 추정되는 총기가 발견돼 군부대가 회수 조치를 했다.총기는 16일 오전 10시30분쯤 육영수 생가 내 정자 인근 부지에서 발견됐다. 총기를 최초 발견한 기간제 근로자 A씨는 “기계로 풀을 깎던 중 땅에 있는 무언가가 걸려서 꺼내보니 비닐에 총기가 쌓여 있었다. 발견 후 바로 옥천군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A씨가 발견한 총기는 소련제 기관단총으로 추정된다. 녹슬었지만 실탄이 장착된 탄알집, 총렬, 방아쇠뭉치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찾은 옥천군은 경찰 및 군부대에 연락을 취했고 폭발물 처리반 등이 현장에 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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