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명주나비 노니는 옥천휴게소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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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서식지 조성한 옥천휴게소(부산방향), 나비 명소 발돋움할까 ‘기대감’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8.30 13:31
  • 호수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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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휴게소(부산방향) 한 편에 아름다운 나비 서식지가 조성됐다. 우아한 날갯짓을 뽐내며 풀밭에서 노니는 나비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나오며 마음도 차분해진다. 37년 경력의 나비관찰자 이영일씨와, 황지식 소장의 노력 덕분이다. 옥천휴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영일씨는 37년 동안 다양한 나비를 관찰해온 ‘나비 전문가’다. 남한에 199종 가량의 나비가 살고 있는데 지난 세월동안 이영일씨는 120종 정도의 나비를 만났다고. 생물학 박사의 곤충 분포도조사에 참여했을 정도로 전문성도 인정받았다.“막내동생의 추천으로 아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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