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바뀐 이평1리, 소각장 증설 반대 움직임은 계속 … 26일 군청사 앞에서 건강권 지켜달라며 집회
이장 바뀐 이평1리, 소각장 증설 반대 움직임은 계속 … 26일 군청사 앞에서 건강권 지켜달라며 집회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8.30 14:10
  • 호수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을 원천 반대한다는 이평1리 주민들이 이장 해임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시 거리로 나섰다. 건강권과 재산권 등을 침해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소각시설 증설 백지화는 물론 쓰레기 매립장 사용 연장 역시 무효화할 것을 요구했다.옥천군은 일일 최대 소각량 30톤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3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톤으로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각장과 연접한 마을인 이평1리는 주민 의견에 반하는 결정이라 지적하며 ‘이평1리 쓰레기매립장 소각로 증설 반대연합회(이하 소각로 증설반대회)’를 만들어 백지화를 주장했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