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들’ 둔 육지연·육지선 자매, 에어컨 받아 여름 나
‘좋은 이웃들’ 둔 육지연·육지선 자매, 에어컨 받아 여름 나
  • 이현경, 이훈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9.06 15:33
  • 호수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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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에 힘을 보탠 것은 ‘좋은이웃들’이다.지난 5월 월세를 얻어 자립에 들어간 발달장애인 육지연, 육지선 자매가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미숙) 주관 ‘좋은이웃들’ 사업에 선정돼 에어컨을 지원받았다. 끝나지 않는 폭염이 연일 이어졌던 8월을 온열 질환 없이 날 수 있었던 것은 에어컨 덕분이라며 자립에 큰 힘이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 전국 30개 시·군·구를 시작으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식생활, 주거, 의료 등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고와 질병 등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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