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거둬들이며 신명나게 어울리는 안남 가을잔치
한 해 거둬들이며 신명나게 어울리는 안남 가을잔치
지난달 28일 배바우 잔디광장서 제3회 안남면민의 날 성황…자랑스런 안남인상에 제판권 회장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10.04 10:53
  • 호수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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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청명하고, 잔디는 푸르른 수확의 계절을 맞아 안남면민들이 한데 모여 한 해의 노고를 풀어내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배바우 잔디광장에서 제3회 안남면민의 날을 열면서다. 마을 곳곳에서 면민들이 모여든 가운데, 올해 자랑스런 안남인상의 영예는 안남면이장협의회 제판권 회장에게 돌아갔다.둥실 풍물단의 풍물놀이로 문을 연 올해 안남면민의 날은 △기념식 △체육경기 △작은음악회 및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안남면 지역발전위원회 서강진 위원장은 “우리지역에 많은 피해를 끼친 호우와 무더위를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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