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포크송으로 함께 무르익힌 안남의 가을 밤
그림과 포크송으로 함께 무르익힌 안남의 가을 밤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11.01 10:43
  • 호수 17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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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 속 안남면을 수놓은 그림과 포크송으로 주민·출향인, 전국 각지서 방문객이 모여들어 함께 서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펼쳐졌다.지난달 26일 저녁 안남 배바우 잔디광장서 ‘그림이 있는 가을포크송’이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재경안남향우회(회장 정 인)가 주최, 정인아트갤러리와 예술공간 안남이 주관했다. 일 년간 바쁘게 달려온 주민과 출향인, 그리고 가을을 만끽하고픈 누군가를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는 정 인 회장은 “이 가을을 같이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표현했다.주제에 걸맞게 잔디광장 어귀에는 정인아트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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