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마을, 장연리 다음 목표는 배꼽 ‘치유’ 마을 꿈꿔
배꼽마을, 장연리 다음 목표는 배꼽 ‘치유’ 마을 꿈꿔
제2회 장연리 배꼽치유 축제 지난달 19일 문화장터 마당서 열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11.01 11:20
  • 호수 17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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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국도 19호선을 타다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를 놓치기 십상이다. 굽이굽이 안길을 더 들어가야 보이는 청성면 장연리는 국도변을 지나다가 우연히 보기도 쉽지 않다. 기꺼이 찾아가야만 만날 수 있는 마을이기에 장연리마을회는 ‘찾아오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 그 노력의 빛나는 결실인 마을 축제 ‘제2회 장연리 배꼽치유 축제’가 19일 장연리 문화장터 마당 일원에서 열렸다. 품을 내어 찾는 마을이 되기 위해 장연리마을회는 고유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 애썼다. 2003년 10월 대한지리학회와 국토연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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