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훅, 모든 걸 다 쏟아붓고 나면 사라지는 갈증…복싱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훅, 훅, 모든 걸 다 쏟아붓고 나면 사라지는 갈증…복싱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12.06 11:41
  • 호수 17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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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옆에선 “때리고 올라가, 머리 움직여, 나가야지!”라는 코칭이 이어지고, 링 너머 관객석에서는 “그렇지, 잘한다!”라거나 “아유, 너무 아프겠어”라는 응원들이 줄을 잇는다. 모두가 경기에서 눈을 떼지 않고, 선수들이 사력을 다할 때마다 박수가 나온다.몰아치는 라운드 끝에 피투성이가 된 선수들은 웃으며 서로를 껴안아 준다. 지난달 3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WBA 아시아 2대 타이틀매치가 열린 가운데, 프로복싱 경기를 직접 본 주민들 또한 생경하고도 새로운 경험에 열띤 소감을 내놨다.친구들과 함께 경기에서 눈을 못 떼던 손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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