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사회 탄핵 표결 불참 박덕흠 의원에 “실수 아닌 선택, 내란 동조” 규탄
노동·시민사회 탄핵 표결 불참 박덕흠 의원에 “실수 아닌 선택, 내란 동조” 규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12.13 13:38
  • 호수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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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12·3 계엄 해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박덕흠 국회의원을 공개적으로 규탄했다. 기자회견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박덕흠 의원 옥천사무실 앞에서 열렸다.진행을 맡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옥천지회 조수호 지회장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자 어이없게도 계엄을 선포하고 말았다. 그 말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격은 땅에 떨어졌고 경제는 침몰하며 온나라가 초 비상사태를 겪고 있다”라며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의원총회를 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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