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목별로 보면 육상은 포환 및 원반던지기에서 군청 소속 황선건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고 남자 1백m에서 박희복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4위를 차지했다. 특이한 점은 지난해 부진을 보였던 씨름에서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배구는 2위, 4위였던 궁도는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지난해 3위였던 축구가 예선에서 탈락, 부진을 보였고 태권도가 3위에 올랐으며 전통적으로 약세였던 테니스, 사격, 배드민턴이 예선에서 탈락했고 실용 자전거에서도 열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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