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인이 걸어온 삶의 여정은 누가 자랑하기 전에 유권자들이 먼저 알고 계십니다. 저의 가정부터 사회생활, 군의원으로 활동해온 과정을 유권자들께서는 투명하게 지켜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우리지역 발전과 성장의 적임자인지 모두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조양환(67·군서면 하동리)씨는 자신에 대한 유권자의 신뢰와 지지의 기초는 투명하게 평가돼 온 본인의 삶에 대한 이웃의 평가라며 선거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중선거구로는 처음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출신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후보자들이 아니라 출신지역을 떠나 옥천전체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광역적인 활동을 해온 과정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가 있을 것입니다.”
조 후보는 이번 회기동안 현역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 특위, 시범특화사업 현지 확인 특위, 05년도 예산결산 특위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 행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경륜을 쌓아 왔습니다. 또한 현역의원으로서 차기의회에서 주안점을 둬야 할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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