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 : 기호 10 정완영
나선거구 : 기호 10 정완영
“농민 목소리 귀담아 들을 것''
  •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 승인 2006.05.25 14:11
  • 호수 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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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완영 후보

“이제까지 4대 기초의회에서도 지역 농민의 목소리는 저를 포함해 소수의 의원을 통해서만 군정에 반영돼 왔습니다. 농촌과 농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보다 유권자들께서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고요.”

무소속 후보로 군의원 나선거구에서 재선의 출사표를 던진 정완영(56·안내면 정방리) 후보는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인색했던 4대 의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민·농촌을 위한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앞으로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시장 개방 등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맞서 새로 구성될 기초의회가 지역농업의 발전, 잘 사는 농촌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수히 많아요. 이런 과제를 풀어나가는데는 의욕이나 공약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이 필요하고, 농민들의 신뢰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 누구보다 꼼꼼히 군정을 따져보고 검토했으며 집행된 사업을 평가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하는 정완영 후보. 정 후보는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농민과 농촌을 대변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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