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고향은 이원 구장터라오''
“내가 살던 고향은 이원 구장터라오''
[내고향 옥천] 이원면 이원리 출신 강경희 대전 반도인쇄기념사 대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6.11.02 13:49
  • 호수 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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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곳에는 부모님이 계신다. 그곳은 그의 삶에서 변하지 않는 단단한 축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삶이 힘들어 재충전을 하고 싶을 때면 언제든 그곳을 찾았다.그곳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아직도 끊임없이 그에게 많은 자양분을 주고 있다. 어릴 때 맘껏 뛰놀아도 포근하게 안아주었던 것처럼, 다 큰 지금에도 엄마 품처럼 늘 따뜻한 곳이 바로 그곳이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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