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을탐방 [214] 동이면 석화리 양지돌꼬지
신마을탐방 [214] 동이면 석화리 양지돌꼬지
함박산 줄기 휘감는 따뜻한 마을
  • 이용원 기자 yolee@okinews.com
  • 승인 2007.02.01 13:18
  • 호수 8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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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리라는 곳이 있다. 마을 이름이 주는 느낌이 참 강하다. 하지만 돌꼬지로 바꾸면 그렇게 친근할 수가 없다. 동이면 석화리는 국도 4호선으로 마을이 갈렸다. 물론 과거에도 석화마을엔 작은 도로가 마을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도로 밑으로 난 터널을 통해 왕래를 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 도로로 나뉜 두 마을은 해가 잘 드는 양지돌꼬지와 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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