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지난 8일자(1089호)로 보도한 '삼청리 고속철 공사현장서 슬레이트 대량 매립 확인' 기사와 관련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해명자료를 보내왔습니다. 공단 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옥천읍 삼청리에서 발견된 4톤 규모의 슬레이트는 경부고속철도 공사구간 내에서 발생된 것이 아니며, 협력업체인 OO건설에서 현장사무실 공사 중 인근 마을 이장이 장비기사에게 마을 공터를 평탄하게 정리해 달라고 요청하여 장비 기사가 평탄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사 기사의 본문과 제목에 사용된 '삼청리 고속철 공사현장에서'라는 표현을 '삼청리 고속철 공사현장 근처에서'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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