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봄이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시샘을 부리지만 들녘에는 농사준비로 분주하다. 8일 군북면 자모리에 있는 부추밭 곳곳에는 농민들이 나와 김을 메고 퇴비를 뿌리며 일 년 농사 준비를 시작했다. 겨우내 숨죽여 있던 부추는 다음 달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이병호(53, 군북면 자모리)씨가 부추 밭에 퇴비를 뿌리는 모습.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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