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전문회사인 서진컴퍼니(대표 김성줄)의 봉사모임, '심봤다사람들'단체에서 전국의 분뇨수거와 쓰레기 수거 등의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심봤다 홍익대상은 지난해에도 옥천읍 환경미화원인 신내식씨가 효행부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옥천읍에서 연속 2회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자인 조씨는 지난 85년 3월부터 환경미화원으로 일해온 이후 7년10개월간을 근무하며 박봉 속에서도 6년간 2천2백만원을 저축했으며 형님의 자녀 4명을 보살펴 군수표창 및 마암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쓰레기 분리수거 정착에도 적극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경주에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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