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뭐가 어떻게 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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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8.03.30 08:16
  • 호수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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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28일 안남면 도농2리를 찾았다. 기술센터는 매년 약 90개 마을을 돌며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명칭은 교육이지만 실제로는 수리에 가깝다. 제한된 시간에 수리와 교육을 병행하기는 어렵기 때문. 농민들은 대 환영이다. 도농2리 유동영 이장은 "우리마을에는 2년만에 차례가 돌아왔는데 주민들이 많이 기다렸다"며 "일반 수리업체 가면 부품비에 공임(인건비)까지 내야 하는데 센터에서는 인건비 하나도 안 받고 부품비도 1만원 지원해줘 주민들이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황용광(78)씨가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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