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년 ‘123인’의 외침 “박덕흠 의원은 사과하고 민주주의 회복하라”
옥천 청년 ‘123인’의 외침 “박덕흠 의원은 사과하고 민주주의 회복하라”
‘12·3 위헌계엄’에 시국성명, 지방의회 입장표명·지방자치 강화 촉구도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12.13 13:41
  • 호수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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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123명’이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며 대통령 윤석열의 위헌적 ‘12·3 비상계엄’을 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박덕흠 국회의원이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함으로써 주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옥천을 지역구로 둔 지방의회 의원들을 향해 현 시국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과 지방자치 강화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13일 옥천 청년 123명은 ‘옥천 청년 123인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년들은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의 삶과 일상을 위태롭게 했다는 점을 짚었다.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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