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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연 정부에서 올해부터 실시하는 우드펠릿 보일러에 대한 보조 사업이 타당한지는 의문이 간다.
국내에는 목재건조의 권위자인 전남대 이형우 교수님이 운영하는 건조기 제조회사에서 군산 쪽에서 나오는 톱밥을 이용한 우드펠렛을 제조하고 여주에 있는 목재유통센터에서 제조하고 sk에너지에서(미확인) 생산하는 등 시험적수준이라고 할 정도다.
국내의 우드펠릿 보일러도 외국제품을 카피해서 만드는 수준의 초보단계다.
중국산 우드펠릿은 kg당 가격이 350원정도고 캐나다산은 kg당 가격이 450 정도였지만
환율문제로 수입이 중지된 상태이고 중국산은 이 물질 때문에 바이오에너지가 아니라
페기물을 태우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펠릿은 열량이 kg당 4,500 kcal 정도고 등유가 L당 8,700 kcal 정도인데
캐나다 산 펠릿으로 계산을 해보면 등유와 가격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우드펠릿이 기름보다 열효율이 높기 때문에 윤리한 점은 분명 많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석유의 10%이기 때문에 분명 친환경적에너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