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등록된 골프장 수는 435개에 이르고,100여개의 골프장이 공사중이거나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수요 대비 공급 과잉이라고 한다.그런 상태에서 옥천에 골프장 건설이란다......
옥천 사회의 갈등요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큰 골프장 문제에 대해, 事前 심층.사실보도에 찬사를 보낸다.
어떻게 사조직도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업무처리 결재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부문들을 허수아비가 앉아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주민이낸 세금을 낭비하려 하는것 같아서 걱정이되네요. 군수님 결재 하실때 최소한 챙겨야 할것은 챙겨주세요. 하루하루 힘들게 사느라 신경 못쓰는 관계로 군수님께 살림을 맡겼는데 이러시면 안될것 같네요.
어짜피 신개발사업은 정부에서 밀어주는 지방개발정책인데
옥천신문을 필두로 개발은 반대만하니.
그냥 옥천은 노인분들만 사시는 유령시골마을이 되겠네.
보은이나 영동에 개발사업 다 빼앗기고
지금처럼 점점 인구는 줄고
초고령화는 점점 심해질테고
이런 개발사업이라도 있어야 옥천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지
개발에 적극적인 나라나 고향이 발전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다 요즘 소값 폭락까지 겹치고..
읍에 사는 사람들이야 어떨지 몰라도
진짜 10년 뒤에 웬만한 동네 어르신들 중 남아계신 분들도 별로 없을꺼다.
그나마 골프리조텔이 들어서면 주변에 상권이라도 형성되지
전원주택단지 등 그나마 젊은 인구 유입도 일어날테고.
일반 골프장의 경우 공급이 많으니 경쟁력은 떨어질꺼다.
그럼 주변 자연환경과 매치시킨 관광리조텔로 합심해서 개발하면 되지않은가?
옥천 사회의 갈등요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큰 골프장 문제에 대해, 事前 심층.사실보도에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