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따라 환경 지키고, 다음 세대 기르는 데 관심··· 마을공동체와 함께 가는(with) 청산교회 될 것
예수님 따라 환경 지키고, 다음 세대 기르는 데 관심··· 마을공동체와 함께 가는(with) 청산교회 될 것
청산교회 신임 박정환 목사 인터뷰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7.05 10:46
  • 호수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처음으로 부임하는 주일 새벽, 자고있는데 갑자기 장로님에게서 전화가 여러 통 걸려 왔다. “목사님, 새벽예배에 안 오시나요?”라는 목소리에 등에서 식은땀이 절로 났다. 도시에선 보통 주말엔 새벽예배를 쉬어 가는데, 농촌에선 교인들이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때가 주말인 터라 주일에도 새벽예배를 드리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괜찮다는 장로님의 웃음소리를 뒤로하고 지난해 10월에 부임한 지 어언 8개월, 청산교회 박정환 목사(52, 청산면 지전리)는 청정한 환경 속에서 달고 살던 비염약을 싹 끊고 여기저기 심방하며 교인들과 지역을 두루 만...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