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만의 색깔 담긴 음악 축제 만들고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만의 색깔 담긴 음악 축제 만들고파”
대전 폴리텍대학교 영상디자인과 박희찬 교수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07.05 10:57
  • 호수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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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자연을 끼고 있으니 음악적 심상이 둥둥 떠올랐다. 직접 가꾼 집 앞 정원을 바라보면서, 그 너머 산과 하늘을 바라보면서 집에서의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었다. 대전 폴리텍대학교 영상디자인과 교수이자 레트로 음악밴드 ‘오드리 양장점’의 기타리스트인 박희찬(51, 군북면 증약리) 교수가 2년 전 우리지역에 터를 잡았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2008년부터 대전에 머물렀던 박 교수는 앞으로의 일생을 보낼 곳으로 옥천을 택했다. “22년 4월 정도에 옥천으로 왔어요. 그전에는 서울과 대전에서 살았어요. 우선 자연이 좋아서, 그리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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