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박정옥 의원 민주평통 활동에 쓴소리한 동료 의원들 … 배경에 더 관심
김경숙·박정옥 의원 민주평통 활동에 쓴소리한 동료 의원들 … 배경에 더 관심
민주평통법상 지방의원 위원 활동 합법, 법제처 유권해석 간부직도 가능
“특정인 수행” 발언 두고 김승룡 회장 언급한 것으로 해석, “의원 처신” 당부
부의장 선거 두고 잡음 일었던 국민의힘, 계파 갈등 시작됐나 시각도
  • 이현경, 양수철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9.13 14:46
  • 호수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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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간사와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숙, 박정옥 의원에 대한 쓴소리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평통법은 선출직을 우선해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게 돼 지방의원의 활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님에도 공식 석상에서 동료 의원을 질타한 이례적인 발언이 나온 것은 사실상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김승룡 회장과 두 의원의 관계성을 지적한 것이라는 해석이 따르고 있다. 지난 6월 옥천군의회 부의장 선거를 두고 후보자를 정리하지 못해 잡음이 일었던 국민의힘 소속 의원간 갈등이 다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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