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겁결에’ 계수조정 비공개한 옥천군의회, 뒤늦게 수습
‘엉겁결에’ 계수조정 비공개한 옥천군의회, 뒤늦게 수습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9.13 14:54
  • 호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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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생중계 등 의회의 투명성을 강조해온 9대 옥천군의회(의장 추복성)가 ‘엉겁결에’ 계수조정을 비공개하면서 논란을 자처했다.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결정된 회의 비공개에 의원들조차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의원 전원이 계수조정 회의 공개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뒤늦게 수습되는 모양새다. 2022년 7월 개원 이후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회의 공개 원칙’을 의회 스스로 깨며 선출직으로서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계수조정 회의는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의 예산안을 심의하는 마지막 과정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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