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뿌리가 친일파라
[기고] 뿌리가 친일파라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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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27 10:54
  • 호수 17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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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가 전쟁이나 외부의 힘으로부터 지배를 받게 되면, 국민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힘이 없어 당한 것이니 저들의 편에 서서 도와주고 기회가 오면 다시 찾겠다는 부류, 무슨 말 지금 당장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싸우고 몰아내야 한다는 부류, 이도 저도 아닌 대다수의 국민이다.일제강점기에서도 친일파와 독립파 그리고 이도 저도 아닌 다수가 있었다.부패하고 무능한 고종은 1905년 11월 17일 일본군의 강압 속에서 일국의 외교권을 박탈당하는 을사늑약을 체결하였다.이 늑약에 서명한 을사오적 중 대표적인 인물, 우리가 잘 아는 이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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