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주거복지 전달체계 토론회] 집수리 갔다가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연결… ‘주거복지 전문기관’이 하는 일
[옥천군 주거복지 전달체계 토론회] 집수리 갔다가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연결… ‘주거복지 전문기관’이 하는 일
충북 유일 주거복지 전문기관 청주시주거복지센터, 3년 간 주거 상담만 7천회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11.01 13:47
  • 호수 17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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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충망을 교체해달라는 한 노부부의 가정을 방문한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직원들은 방충망 바로 위 천장에 균열이 심해 전면적인 집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노부부는 부양의무자(자녀)의 소득이 높다는 이유로 주거급여 대상자가 아닌 줄 알고 있었다. 이에 직원들은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을 안내하고, 주거급여 신청을 도왔다.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노부부는 2년 뒤 전면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2. 두 명의 장애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에서 전등 교체 요청이 들어왔다. 전등 교체만 하는 다른 기관·단체와 달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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