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일도(刀) 하사불성!” 검도 가족의 유쾌한 수련기
“정신일도(刀) 하사불성!” 검도 가족의 유쾌한 수련기
향수검도관 이승범·박미란·이 현·이 겸·임가은 가족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11.15 10:38
  • 호수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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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3일 이상 향수검도관(읍 가화길21 3층)을 찾아 기합을 나누는 가족이 있다. 어릴 적부터 각종 운동을 배운 이승범(48, 6단)씨를 따라 검도를 취미 삼은 박미란(47, 2단)씨는 부부다. 두 사람의 두 아들 이 현(8, 5급), 이 겸(6, 9급) 어린이는 벌써 소질을 인정받았고, 승범씨의 조카 임가은(12, 9급) 어린이도 매료돼 승범씨 가족과 수련을 이어오고 있다.긴 연애를 마치고 2016년 결혼과 동시에 가화4리로 이사한 승범·미란씨 부부가 검도에 입문한 계기는 서로 달랐다. 미란씨는 승범씨를 만나기 이전 스스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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