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청명한 가을 하늘과 복지관 광장을 가득 메웠다.9일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는 복지관 개관 ‘21주년 향수한마당 축제’가 진행됐다. 올해부터 장애인복지관과 분리 운영으로 새 출발을 알린 노인복지관은 ‘통합돌봄’을 앞세워 ‘이용자 중심’의 복지관 운영을 강조했던 만큼 대상별 맞춤 서비스 제공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복지관은 20+1주년이라는 새 시작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 역시 이에 호응했다.올해 개관 기념행사는 예년과 같이 복지관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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