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로 작황 안 좋은데 가격도 하락세…쌀값 우려 속 공공비축미 매입 진행
병충해로 작황 안 좋은데 가격도 하락세…쌀값 우려 속 공공비축미 매입 진행
공공비축미 배정 줄었지만 시장격리곡 포함 우리지역 총 매입량은 4.1% 증가
올해부터 중간정산금 4만원 지급…산지 쌀값 하락세에 매입가도 하락 예측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11.15 11:10
  • 호수 17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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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지역에선 벼멸구, 깨씨무늬병 등의 피해가 심했던 데 대한 근심이 여실히 드러났다. 정부가 쌀 20만톤을 시장격리 하고 벼멸구 등으로 인한 피해 벼를 전량 수매하기로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쌀값을 보장하고 기후위기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올해 우리지역에 배정된 공공비축미곡은 3천92톤(건조벼 2천367톤, 친환경벼 599톤, 산물벼 126톤)으로 지난해(3천766톤)보다 18%가량 줄었다. 벼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농식품부에서 충북도 차원의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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